미국 연방 판사 제임스 보아스버그는 연방준비제도(Fed)와 그 의장 제이 파월에 대한 법무부의 소환장을 기각하며, 연준 본부 25억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비용 초과와 관련된 형사 조사를 중단시켰다.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제시한 범죄 행위 증거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 소환장이 파월에게 금리 인하나 사임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사했다. 워싱턴 D.C. 연방 검사 진 파로는 이 결정에 대해 항소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상원의원 톰 틸리스는 파월에 대한 조사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의 인준을 막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