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의 법률팀은 미국 검찰이 제안한 12년 형이 과도하다며 5년 징역형을 요청했습니다. 변호 측은 도권이 몬테네그로의 열악한 환경에서 보낸 거의 3년간의 구금 기간과 1,900만 달러 이상의 자산 몰수를 동의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도권은 한국에서도 추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40년 형을 구형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판사 폴 엥겔마이어는 12월 11일 도권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며, 정부의 권고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