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특수목적회사(SPV)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서, 등록된 투자자문업자들에게 해당 SPV가 자신들이 주장하는 주식을 실제로 소유하거나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검토 절차에는 일반적으로 서류 제출 요구가 포함되며, 경우에 따라 현장 인터뷰도 진행된다. 이 같은 감독 강화는 펀드들이 스페이스X의 예상 기업공개(IPO)와 앤스로픽의 예정된 상장을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만도 증가한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일부 검토는 몇 주에서 길게는 1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