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소비자 권익 옹호 단체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이 8월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 상품 5개 범주로 인해 투자자들이 최소 47억 달러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 단체는 이 손실의 대부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퍼블릭 시티즌은 추산된 손실 가운데 약 32억 달러는 TRUMP 밈 코인, 최소 10억 달러는 WLFI 거버넌스 토큰, 약 4억5천만 달러는 트럼프 미디어의 디지털 자산 재무 보유분, 최소 930만 달러는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NFT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USD1 스테이블코인은 이번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TRUMP 밈 코인의 손실이 단순히 가치가 사라진 것이라기보다, 소수의 초기 매수자에게 부가 이전된 결과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2026년 6월 제출된 트럼프의 재무공개 자료를 인용해, 그가 2025년에 암호화폐 사업들로부터 최소 14억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전에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이해충돌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퍼블릭 시티즌, 트럼프 연계 암호화폐 상품으로 투자자 미실현 손실 47억 달러 발생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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