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현재 상위 20개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 가운데 단 4곳만이 순자산가치(NAV)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하게 나타난 주가 할인은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 의존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매입하는 주식 자금 기반 자산 축적 전략에 제동을 걸고 있다. 할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기업은 암호화폐 보유 자산에 계속해서 자금을 투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현금 유보액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격차는 시장 환경이 기초자산 가치 대비 주식 밸류에이션을 짓누르는 가운데, 트레저리 기업들 사이에서 재무적 유연성의 수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뚜렷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