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AI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엔스케일(Nscale)이 급증하는 AI 컴퓨팅 파워 수요 속에 장비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6월 30일로 끝난 6개월간 매출 1억 4,060만 달러, 순손실 1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040만 달러, 손실 3억 6,890만 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암호화폐 채굴 업체 아르콘 에너지(Arkon Energy)에서 분사한 엔스케일은 AI 데이터센터, GPU 컴퓨팅, 에너지 인프라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 이 회사는 분산형 AI 소프트웨어 업체 애니스케일(Anyscale)을 약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Coinbase), 런웨이(Runway), 베드록 로보틱스(Bedrock Robotics)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데이터센터 업체 엔스케일, IPO 비공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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