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민주당의 조사에 따르면 이란 정권이 테더(Tether)의 USDT 스테이블코인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USDT는 이란의 주요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이번 보고서는 달러에 연동된 이 자산이 제재 대상 기관과 연계된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상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재를 받은 8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지갑 중 84%가 USDT만을 사용하거나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테더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란과 관련된 금융 활동에 얼마나 깊숙이 통합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