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법자들은 데 미니미스(소액) 세금 면제를 스테이블코인에만 한정하는 제안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 거래가 자본 이득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제안한 이 법안은 연간 5,000달러까지의 세금 면제 암호화폐 판매를 제한하며, 비트코인을 명시적으로 이 면제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 조치는 비트코인이 일상 거래 통화로서의 생존 가능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를 포함한 비평가들은 비트코인 제외를 '심각한 실수'라고 비판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제안의 시기는 비트코인 ETF 승인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시점과 맞물려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