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은 내장 암호화폐 지갑의 명칭을 '월렛(Wallet)'에서 '월트(Walt)'로 변경했으며, 암호화폐 카드와 AI 기반 트레이딩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멀티체인 자산 관리, 크로스체인 전송, 투자 도구 등이 필요한 고급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이용자들의 자금, 계정, 설정은 별도의 이전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이와 함께 텔레그램은 10억 명의 이용자가 텔레그램 생태계 내에서 일상적인 거래와 그램(Gram) 토큰 전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그램 월렛(Gram Wallet)을 동시에 출시했다. 그램 월렛은 기본적인 구매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입문 사용자용 서비스로, 월트의 고급 트레이딩·투자 기능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포지셔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