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선수 옴리 카스피가 설립한 벤처캐피털 회사 스위시 벤처스(Swish Ventures)가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세 번째 펀드를 마감하며, 총 운용자산(AUM)을 약 8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규 펀드의 출자자로는 세쿼이아 캐피털, 미국 연기금, 미국 대학, 패밀리오피스 등이 포함됐다. 이 펀드는 약 12개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드 및 시리즈 A 라운드를 대상으로 평균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사이버보안, 기술 인프라, 피지컬 AI, 국방, 산업용 AI, 정부 기술 등을 포함한다. 스위시는 출범 이후 2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8곳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고,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가치는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회사는 앞서 웹3 기업 앤틱(Antic)의 700만 달러 규모 시드 라운드와 웹3 신원 검증 스타트업 다이내믹(Dynamic)의 1,350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