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S&P XRP 기준 가격 지수'를 출시하며 XRP의 제도권 수용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가 규제된 금융 시스템 내에서 공식적으로 XRP를 추적하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이 지수는 유동성, 안정성, 시가총액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며, Lukka Prime의 공정 시장 가치 평가를 사용하여 일일 마감 시점의 가치를 산정합니다. 또한, S&P는 15개의 암호화폐와 35개의 블록체인 관련 주식을 추적하는 더 넓은 범위의 지수인 'S&P 디지털 마켓 50'을 도입했습니다. XRP는 이 지수에 포함될 잠재적 후보로 간주되며,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