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FSS) 원장은 6월 22일 기자회견에서 단일주식 레버리지 ETF 정책의 실패를 인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이 ETF들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 채 높은 거래 회전율과 증권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초래했다. 최고 거래 회전율은 거의 200%에 달했으며, 증권사에 최대 10조 원의 거래 수수료를 발생시켰다.
이 원장은 레버리지 투자 확대와 반도체 주식 거래 집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증거금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안전장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 원장은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미래에셋증권의 배정 제로 정책을 비판하며,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회사에 대한 검사와 삼성자산운용 주식회사의 준법감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 금융감독원장, 단일 주식 레버리지 ETF 정책 실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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