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가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노력이 진전되면서 급등했다. KOSPI 지수가 3%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날, TS인베스트먼트, 누온 등 기업들의 주가는 최대 7%까지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은행과 기술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며, 해당 법안은 2026년 초에 발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다날은 오프라인 결제 특허 덕분에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금융 안정성과 테러자금 조달 방지(CFT) 문제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