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한 감독위원회 위원 샤오 쥔의 아들 샤오 루이는 6,4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자금 세탁 혐의로 홍콩 지방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샤오에게 4건의 자금 세탁과 1건의 위조 문서 사용 혐의를 인정했으며, 선고는 7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샤오는 아버지를 대신해 중국 본토 계약업체들로부터 총 472만 홍콩달러의 뇌물을 받은 후, 이 자금을 지하 금융 채널을 통해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4년 홍콩 거주권을 취득한 샤오는 이 자금이 어머니로부터 받은 합법적인 사업 수익이며, 비트코인 판매 수익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비트코인 판매 주장을 입증할 거래 기록(날짜나 지갑 주소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변호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