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노조와 새로운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해, 이익공유 상여금의 현금 지급 비중을 50%로 높이고 나머지 50%는 회사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 조합원의 약 57%가 앞서 제시된 현금 대 주식 40:60 지급안을 부결한 뒤 수정 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합의로 약 2주간 이어진 재교섭이 마무리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이익공유 상여금의 상한을 폐지하고 10년 연속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직원 상여금으로 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