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증권(Robinhood Securities)이 스마트 링 제조사 오우라(Oura)의 기업공개(IPO) 신고서에서 인수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로빈후드 증권이 IPO 인수인으로 공식 역할을 맡은 첫 사례다. 오우라는 골드만삭스앤드컴퍼니 LLC(Goldman Sachs & Co. LLC)를 대표 주관사로 하여 나스닥에 티커 ‘OURA’로 상장 신청을 했다. 인수단에는 모건스탠리, J.P.모건 증권, BofA 증권, 바클레이즈, 웰스파고 증권, 로빈후드 증권도 포함됐다. 공모 규모와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역할로 로빈후드 증권은 자사 플랫폼 고객에게 배정되는 오우라 주식 물량에 대해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만, 이용자들에게 배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로빈후드의 기존 IPO 액세스(IPO Access)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발행사 가격 결정과 같은 인수 업무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매도단 구성원으로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