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10월 10일 비트코인 폭락 당시 실제 트레이더 손실은 23억 1천만 달러로, 언론에서 보도한 190억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0억 달러라는 수치는 실제 손실된 자본이 아닌 레버리지 포지션의 명목 가치였습니다. 폭락 기간 동안 비트코인 롱 포지션은 10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숏 포지션은 1억 3천 3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 트레이더들은 8억 9천 5백만 달러의 롱 포지션과 2억 2천 9백 7십만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되었습니다. 가장 큰 실제 청산 사건은 2021년 4월 18일로, 30억 9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