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인수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코리아타임즈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결정은 다음 주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나무 역시 11월 26일 이사회를 열어 인수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수는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한 전면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나무는 네이버의 완전 자회사가 됩니다. 이 전략적 움직임은 네이버의 디지털 금융 분야 입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