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Kalshi)는 자사의 예측 시장 플랫폼 전반에서 가장매매(wash trading)를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가 자기매매(self-dealing)나 통정 거래를 통해 인위적인 거래량을 만들어내 시장 가격과 유동성 신호를 왜곡하는 조작적 거래 행태를 겨냥한다. AI 기반 감시·제재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플랫폼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의심 거래를 식별하고 시장 건전성을 유지한다. 이러한 자동화 방식은 칼시의 규제 준수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가장매매가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메커니즘을 훼손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고질적 과제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