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2025년에 254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지만, 연초 대비 9.59%의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2025년 플로우 리더보드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ETF임에도 불구하고, IBIT의 자금 유입은 금 ETF를 능가했으며, 올해 금 가격이 64% 급등한 상황에서도 그랬습니다. 4분기 비트코인의 부진한 성과는 ETF 자금 흐름 둔화에 기여했으며, 비트코인 스팟 ETF는 최고점에서 360억 달러를 잃었습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IBIT의 부진이 비트코인 노출에 대한 관심 부족이 아니라 타이밍 문제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