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들이 기술주 매도를 2016년 골드만삭스가 관련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공격적인 속도로 가속화했다. 지난 목요일을 마지막 거래일로 하는 5개 거래일간 기술 섹터의 순매도는 보유 비중 기준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미국 기술주 전체 순매도에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가 57%를 차지했다. 이러한 대규모 매도세는 같은 기간 나스닥 100 지수가 5.5% 하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 11.4% 내린 것과 맞물렸다. 급격한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는 골드만삭스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리지 창구에서 순배분 비중의 23.5%를 차지하며 지난 5년간의 90번째 백분위수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레버리지 주식형 ETF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약 95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해 주간 기준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 중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SOXL)가 약 7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