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월드 랩스(World Labs) 공동 설립자인 리 페이페이는 성능이 점점 더 향상되는 AI 시스템에는 기업 내부 테스트를 넘어선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이 내부적으로 모델의 성능과 안전 특성을 평가할 수는 있지만, 리는 학계와 정부, 산업계가 함께 더 폭넓은 독립적 평가 기준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리는 AI의 위험이 인간의 개발, 거버넌스, 사용 방식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인간이 반드시 해당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녀는 또한 월드 랩스가 3차원 환경을 생성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월드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는 로봇 훈련 및 평가 시나리오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