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nixo.eth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계정 추상화 제안인 EIP-8141의 상태를 ‘검토 대상(considered)’에서 ‘예정됨(scheduled)’으로 변경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능이 Hegotá 업그레이드의 우선순위 과제임을 확인했다. 이 제안은 지난 3월 핵심 업그레이드 항목으로 제시됐으며, 정확한 구현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계정 추상화는 Hegotá에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 커뮤니티의 대체적인 공감대다. 경쟁 제안인 EIP-8130은 최근 몇 주 사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9월 Base에 배포될 예정이어서 L1과 L2 간 계정 추상화 표준이 분리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두 제안의 작성자들과 코어 개발자들은 업그레이드를 지연시키지 않으면서도 통합된 접근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상태 변경으로 계정 추상화가 공식적으로 Hegotá 로드맵에 포함됐지만, 최종 사양은 출시 전까지 여전히 크게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