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CleanSpark는 1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비트코인 채굴 및 데이터 센터 운영 확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행은 11월 13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순수익은 11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추가 매입 옵션이 행사될 경우 최대 12억 8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4억 6천만 달러를 보통주 재매입에 할당할 계획이며, 나머지 자금은 전력 및 토지 자산 포트폴리오 강화, 데이터 센터 인프라 개발,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환, 운영비용 충당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해시레이트 46.6 EH/s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CleanSpark는 반감기 이후 수익 압박 속에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