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엔비디아 GPU 임대 가격 선물에 대한 심사 기간을 연장하면서, CME그룹이 당초 계획대로 10월 초에 해당 상품을 출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 당국은 승인에 앞서 이 상품의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업계 전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컴퓨팅 금융 시장이 미국의 AI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CFTC는 기초 시장이 여전히 파편화되어 있고 불투명하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연기로 규제된 선물 상품을 통해 AI 컴퓨팅을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확립하려는 핵심 추진 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