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코빗 경영진과 인수 절차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코빗은 현재 넥슨의 모회사인 NXC가 60.5%, SK 플래닛이 3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비트는 전체 소유권 확보에 앞서 SK 플래닛의 지분을 먼저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