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가 지난 10년간 포트폴리오 자산으로서 부진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마켓벡터 디지털 자산 100 지수(MVDA)는 주식 대비 평균 3배에 달하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2017년 이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나스닥100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계속 상승했다. 맥글론은 암호화폐가 주식 시장과의 양의 상관관계로 인해 효과적인 분산 투자 수단이 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자산군이 2017년 비트코인 선물 출시와 대중적 채택 이후 정점에 도달했으며, 미국 ETF 승인과 트럼프의 대선 전 입장 선회가 마지막 고점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 부진 추세는 반전될 가능성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