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텐서(Bittensor)의 네이티브 토큰인 TAO가 지난 24시간 동안 16% 급락해 389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번 급락은 광범위한 AI 섹터에서 나타난 9% 하락을 넘어선 수치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친 매도세 속에서 발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치도 하락해 10만 달러에 근접했으며,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3.4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TAO 가격 하락은 AI 주식 성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시기를 뒤이은 것으로, 현재는 반전되어 거래량이 17% 증가한 7억 1,2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매도세를 거시경제적 압박과 공황 매도로 보고 있으며, 유럽 최초의 스테이킹 TAO ETP를 출시한 Safello의 이익 실현이 이를 더욱 가중시켰다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