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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이란? 투자자를 위한 장점·투자법 완벽 가이드

2025-07-09 02:41:45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세계는 더 이상 평행선을 달리지 않고, 빠르게 융합되고 있습니다. 이 흥미로운 교차점의 최전방에는 바로 토큰화주식(tokenized stocks)이 있습니다. 토큰화주식은 소유권, 접근성, 그리고 금융 시장의 본질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재정의할 혁신적인 자산 유형입니다. 월가(Wall Street)나 암호화폐 시장에 익숙한 투자자라면 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는 매력적이면서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 주식인가요? 아니면 암호화폐인가요? 어떻게 작동하며, 안전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이 심층 가이드는 토큰화주식의 실체를 명확하게 해설하여, 강력한 신규 금융 도구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분명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토큰화주식이 무엇이고,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전통 주식이나 CFD(차액결제계약)와 비교해 장단점은 무엇인지 상세히 다룹니다.

간단 정의: 실물 주식의 디지털 래핑

토큰화주식(tokenized stock)이란, 상장기업의 실물 주식 1주에 해당하는 소유권을 나타내는 디지털 토큰입니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디지털 소유권 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희귀한 그림을 소유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보다 안전하게 거래하고 보관하기 위해 그림을 고안전 금고에 보관하고, 이를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디지털·암호화된 증명서를 받는다고 합시다. 이제 이 디지털 증서를 전 세계 누구와도 즉시 거래할 수 있고, 그 증서의 가치는 금고 내 그림과 직결됩니다. 그림 가격이 오르면 증서의 가치 또한 오르죠.

토큰화주식 역시 바로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그림”: 애플(AAPL)이나 테슬라(TSLA)와 같은 실제 상장 주식 1주

  • “금고”: 규제 및 감사를 받는 금융기관 또는 수탁기관(커스터디언)

  • “디지털 증명서”: 이 토큰 자체로,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 혹은 허가형 체인 등 블록체인에 발행됨

각 토큰은 해당 실물 주식의 경제적 가치를 완전히 반영(미러링)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AAPL 1주 가격이 170달러라면, 토큰화된 AAPL(tAAPL) 1개 역시 170달러의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애플이 배당을 지급할 때, 토큰 보유자 역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형태로 해당 배당을 받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자는 증권 계좌상 전통적인 '주식증서' 소유권을 직접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신, 실물 주식 1주와 전량 실물담보(fully backed)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가져 실제 주식 성과에 대한 경제적 노출을 누리는 것입니다.

작동원리: 토큰을 지탱하는 구조

토큰화주식의 핵심은 온체인 토큰과 오프체인 실물 자산을 연결하는 견고하고 신뢰기반의 메커니즘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마법이 숨어있는 것 같지만, 실은 체계적으로 설계된 금융 및 기술 절차에 의해 이뤄집니다. 이 시스템의 근간은 바로 1:1 자산담보 원칙(1:1 asset backing principle)입니다. 즉, 유통 중인 토큰 1개당 진짜 주식 1주가 실제로 수탁되어야 한다는 원칙이죠.

하지만 이 원칙을 구현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현재 두 가지 주요 구조가 각기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 1: 발행자-플랫폼 분리 모델

가장 널리 쓰이는 개방형 구조로, 발행자와 거래 플랫폼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리스크와 규제 책임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Phemex와 같은 플랫폼이 이 모델로 토큰화주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hemex onchain trade tokenized stocks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제된 발행자가 실물자산 매입: 우선 스위스나 EU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금융기관(대표적 예: Backed Finance)이 IBKR(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등 프라임 브로커를 통해 미국 주식(NVDA 등)을 실제로 매수합니다.

  2. 분리 커스터디: 매수된 주식은 발행자나 거래소가 직접 보관하지 않고, Clearstream 같은 독립적인 커스터디 기관 또는 프라임 브로커 내 분리 계좌에 예치됩니다. 이는 해당 자산이 발행자 혹은 거래소의 파산 위험으로부터도 안전하게 보호됨을 의미합니다.

  3. 퍼블릭 블록체인상 1:1 토큰 발행: 자산이 커스터디됨이 확인되면, 발행자는 해당 주식 수만큼(예: xStocks의 NVDAx) 솔라나, 이더리움(ERC-20 등) 같은 공개 블록체인에 1:1 비율로 토큰을 발행합니다. 이 비율은 엄격히 준수되며, 누구나 감사를 통해 검증 가능합니다.xStocks NVIDIA

  4. 유통 & 거래: 발행된 토큰은 Phemex 등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상장되어, 글로벌 투자자에게 리퀴디티, 오더북 매칭,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의 핵심은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의 주요 책임은 발행자에 있음을 전제로 한다는 점입니다. 라이선스 관리, 실물 커스터디, 투명성 공개 등을 발행자가 직접 이행하고, 거래소는 ‘유통 및 진입점’ 역할만 맡아 증권 발행과 관련된 규제 부담을 줄입니다. 덕분에 미국 외 글로벌 시장으로의 빠르고 규범적인 확산이 가능해졌죠.

이 구조 자체는 전혀 생소하지 않습니다. FTX가 2020년경 유사한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나, FTX의 파산으로 서비스도 종료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은 모델 자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발행자의 윤리적 무결성이 결정적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모델 2: 수직계열화 브로커-발행자 모델 (로빈후드 방식)

반대로 ‘폐쇄 루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방식도 있습니다. 로빈후드(Robinhood)가 대표적이며, 외부 발행자를 활용하지 않고 자체 인가 인프라를 통해 가치사슬 전 단계를 통제합니다.

  1. 자체 매입 및 커스터디: 리투아니아에서 증권 라이선스를 보유한 Robinhood의 유럽 계열사는 미국 주식·ETF를 직접 매매·수탁합니다.

  2. 비공개 토큰 발행 및 내부 거래: 이어서 블록체인(초기 Arbitrum 활용, 장차 자체 Robinhood Chain 예정)에 토큰을 발행하고, 자사 앱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합니다.

  3. 폐쇄 루프 시스템: 모든 거래가 온체인 상태로 업데이트되지만, 조달-거래-청산까지 모든 과정이 로빈후드 시스템 내부에서만 운용됩니다.

이 모델은 자체 증권 라이선스를 필요로 하므로 손쉽게 복제하기 어렵습니다. 운영에게 전 과정의 통제력을 부여하나, 본질적으로 외부 생태계—특히 DeFi과의 개방적 연결성—가 떨어집니다.

명확비교: 토큰화주식 vs 전통주식 vs CFD

특징 토큰화주식 전통주식 CFD (차액결제계약)
소유권 대표 소유권. 실물 주식 1주로 100% 담보된 디지털 토큰을 소유. 직접 소유권. 공식 주식 소유주가 되어 의결권 및 증권 명의 보유. 실질 소유권 없음. 주가 변동분에 대한 브로커와의 쌍방계약일 뿐임.
거래 가능 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처럼 항상 거래 가능. 전통 거래소 개장 시간 내(예: 미국 동부평균 9:30~16시, 평일·휴일 제외). 보통 24시간×5일. 글로벌 FX시장 일정 따르나 주말은 휴장.
접근성 글로벌, 무국적(주로 미국 외 국가). 인터넷만 있으면 암호화폐 플랫폼에서 누구나 접근 가능. 거주국, 국적 등 제약 많고, 지정된 규제 브로커에 계좌 필요. 지역별 규제 영향 매우 큼. 일부 국가(예: 미국) 소매투자자 금지.
정산 속도 거의 실시간. 블록체인상에서 수초~수분 내 정산 완료. T+1(영업일+1). 거래 완결 및 소유권 이전까지 영업일 1일 소요. 플랫폼 내 손익 즉시 정산. 실제 자산 교환은 없음.
소수점 거래 원천 지원. 고가 주식도 0.01 tAMZN 등 소수 단위로 구매 가능. 브로커에 따라 다름. 일부 증권사만 지원(기본 옵션 아님). 원천 지원. CFD 규모 원하는 대로 자유로이 설정 가능.
DeFi 조합성 높음(공개체인 기반, 개방형 한정). 담보, 유동성풀 등 조합 가능. 전혀 없음. 전통 금융 시스템에 자산이 묶여있음. 없음. 거래소 내부 쌍방계약에 불과해 이전·조합 불가.

장단점: 현대 투자자를 위한 균형 잡힌 시각

장점(Pros)

  1. 혁신적 접근성 & 글로벌 리퀴디티: 동남아 투자자가 유럽 투자자만큼 쉽게 미국 상장주식의 토큰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적·금융적 장벽을 무너뜨려 비미국권 투자자 대상 글로벌 단일 유동성 풀을 만듭니다.

  2. 연중무휴 24시간 거래: 월가가 문을 닫아도 시장은 멈추지 않습니다. 토큰화주식은 언제나 거래되어, 투자자는 실시간으로 글로벌 뉴스나 이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3. 소수점 소유권 통한 투자 대중화: 버크셔 해서웨이 A주(BRK.A), 아마존(AMZN) 등 고가 주식도 1만 원, 5만 원 등 소액으로 분할 투자 가능해져, 포트폴리오 분산이 쉬워졌습니다.

  4. 거래 효율·프로그래머블리티 증대: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의 즉시 정산되고, 해당 토큰은 DeFi 생태계에 바로 활용 가능해(예: 담보대출, 유동성 공급 등) 기존 TradFi에서 불가능했던 투자 전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 리스크(Cons)

  1. 규제 불확실성 & 지역적 제한: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런 상품의 소매 투자자 판매를 공식 승인한 바 없어, 본 모델은 주로 미국 외 투자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2. 카운터파티·발행자 신뢰 문제: 독립 커스터디가 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발행자에 상당한 신뢰 기반을 둬야 합니다. FTX 사태처럼 운영 주체의 윤리와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Xstocks 등 검증된 자산을 제공하는 Phemex와 같은 신뢰성 높은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유동성 분산 리스크: 발행자-플랫폼 분리모델은 복제가 쉬운 구조므로, 여러 플랫폼에서 같은 주식의 토큰이 서로 다르게 유통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통 시장에 비해 주문장(오더북) 유동성이 얇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4.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토큰은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로 운영됩니다. 아무리 안전하더라도 코드 수준에서 취약점 또는 악의적 해킹 위험이 항상 존재할 수 있습니다.

결론: 투자 진화의 미래가 현실로

토큰화주식은 단순한 신기술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의미합니다. 전통·검증된 실물 자산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입혀, 투자 환경을 진정한 글로벌·24시간·디지털 경제와 융합하는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아직 산업 생태계가 완전히 정착된 것은 아니지만, 규제 및 신뢰성 있는 발행자의 중요성만 유념한다면, 부의 창출을 전 세계적으로 민주화할 잠재력은 엄청납니다. 정보에 기반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거나, 금융 혁신의 최전방에 서고자 한다면, 토큰화주식은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론에서 실전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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