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최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회담 이후 보안 위반과 분쟁 해결에 중점을 둔 초안 문서가 작성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이 논의는 계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크렘린은 이 회담을 중요한 진전이 없는 것으로 일축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에게 영토를 양도하고 군사 능력을 제한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모스크바가 수용할 수 있는 제안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군사 행동을 강화하여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세 명이 사망하고 크리스마스 직전에 광범위한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치열한 전투 속에서 병력 보존의 필요성을 이유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