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고문 데이비드 색스는 뉴욕 타임스 보도 이후 제기된 이해 충돌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색스는 이 주장을 '허위'라고 일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정부 임명 전에 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관련 자산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그가 이전에 투자했던 비트고(BitGo)를 포함한 투자에 잠재적 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색스는 소셜 미디어에서 윤리 규정을 준수했으며, 이 같은 비난은 근거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행동을 옹호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기술 분야에서 산업계와 연계된 공직자들의 윤리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부각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