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열린 Devconnect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방어적 가속주의(d/acc) 개념을 소개하며, 급속한 기술 발전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방어적이고 분산된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속한 혁신을 우선시하는 효과적 가속주의(e/acc)와 달리, d/acc는 AI 딥페이크와 중앙집중식 데이터 통제와 같은 공격적 기술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부테린은 프라이버시, 보안, 사용자 주권 강화를 위한 핵심으로 제로 지식 증명과 계정 추상화 같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강조했습니다. 이 접근법은 L1/L2 노드 확장과 ZK-SNARKs 채택을 포함한 이더리움의 로드맵과 일치하며, 기술 발전이 엘리트 이익이 아닌 더 넓은 대중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