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XRP ETF는 XRP 가격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강한 투자자 관심을 반영하며 총 자산이 12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캐너리 캐피탈의 XRPC 펀드는 12월 중순 기준 자산이 3억 4,370만 달러로, 출시 당시 5,9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GXRP, 비트와이즈 펀드,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가 각각 2억 1,550만 달러, 2억 870만 달러, 1억 7,500만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XRP 가격은 1.99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도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초 자산의 큰 가격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XRP ETF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꾸준함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