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월 10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4%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Fed의 첫 금리 인하 이후 수익률은 5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재정 부채, 인플레이션, 그리고 증가한 채권 공급에 대한 우려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와 일본 국채 수익률 상승이 미국 국채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달러 지수는 견고한 미국 경제에 힘입어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