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의 한 사용자 프로필이 DIY 마켓 메이커 봇을 활용해 초기 시장 비효율성을 이용, 약 18만 1천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봇은 22,790개 시장에서 거의 100만 건의 거래를 실행하며, 플랫폼에 공식적인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가 없는 상황에서 비공식적인 AMM 역할을 수행했다. 이 전략은 시장이 열리자마자 즉시 진입해 인간 트레이더가 반응하기 전에 최적의 진입점을 확보하는 것을 포함한다. 최소한의 하방 위험을 유지하고 시장 재가격을 활용해 봇은 초기 확률 매수에서 체계적으로 이익을 얻는다. 이는 폴리마켓 거래에서 복잡한 분석보다 속도와 규율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봇이 종종 초기 효율적 가격을 설정한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