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회사 트루더(Truther)는 1월 29일 엘살바도르에서 비수탁형 USDT 비자 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혁신적인 카드는 사용자가 사전 자금 조달이나 수탁 서비스 없이도 자체 관리 지갑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라질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이 카드는 구매 시점에 트루더의 자체 관리 지갑에서 실시간으로 자금을 차감하며, 브라질 사용자에게는 IOF 세금 없이 2%의 환전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이 카드는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향상된 프라이버시를 위해 리퀴드 네트워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트루더의 인프라는 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브라질의 PIX 즉시 결제 시스템과 연결하여 일일 4천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합니다. 또한 회사는 Swapix API를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러시아로 확장하여 현지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정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트루더의 자체 관리 지갑은 현재 BTC, USDT, 브라질 헤알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며, 2025년 초에는 더 많은 현지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