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지명된 현 연준 이사 월러를 수요일에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이는 트럼프가 최근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와 인터뷰한 데 이은 것으로, 워시와 해셋은 트럼프가 이 직책에 대해 가장 선호하는 후보 중 하나입니다. 워시는 7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연준 내에서 금리 인하를 강력히 지지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명확하고 일관된 통화정책 주장을 펼쳐 경제학자들과 월스트리트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일부 주장은 현 의장 파월에 의해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워시는 수요일 저녁에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