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로서, 선도적인 핵융합 기업인 TAE 테크놀로지스와 60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무배출 에너지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새로 설립되는 법인의 약 50%씩을 보유하게 됩니다. 구글과 셰브론이 후원사로 포함된 TAE 테크놀로지스는 TMTG의 재정 자원을 통해 공개 시장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거래에는 최대 2억 달러의 선불 지급과 추가로 1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합병된 법인은 2026년까지 50메가와트 전력(MWe) 핵융합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경영진은 TMTG의 CEO 데빈 누네스와 TAE의 미클 빈더바우어가 공동으로 맡게 됩니다. 이 거래는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6년 중반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