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컵(Bitkub)은 내년 초 홍콩에서 약 2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비트컵이 올해 신주가 평균 12% 이상 하락하는 등 부진한 태국 국내 증시 대신 홍콩 상장을 추진하기로 방향을 전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홍콩으로의 이전은 보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