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회사의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A₮의 각각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달러로 자주 불리는 USDT는 주로 신흥 시장에서 사용되며,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전역의 약 5억 명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이 지역의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소외된 인구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반면, USA₮는 미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국내 규제에 맞춰 브랜드화되었으며, 미국 내 여전히 금융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이중 접근 방식은 테더가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금융 포용성을 확대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