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인 타우루스는 캐나다 밴쿠버 진출에 이어 북미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뉴욕에 새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 내 운영을 이끌 책임자로 잭 벤더를 임명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하는 은행과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타우루스는 GENIUS 법안, Clarity 법안, SAB 121의 폐지 이후 개선된 미국 규제 환경이 규정을 준수하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채택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년에 설립되어 스위스 FINMA의 규제를 받는 타우루스는 35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스테이트 스트리트, 도이치 은행, 산탄데르 등 고객에게 보관, 토큰화 및 거래 기술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