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은 위험 자산에 대한 노출 증가와 불충분한 정보 공개를 이유로 테더의 USDT 안정성 등급을 최하위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등급은 테더의 현재 준비금이 비트코인 가격의 큰 하락을 견디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가장 약한 수준인 "5"로 낮아졌습니다. 현재 USDT 발행량의 5.6%가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는 3.9%의 준비금 버퍼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S&P는 9월 30일 기준 테더의 위험 자산 비율이 24%로 상승했다고 강조하며 담보의 적정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 기관은 고위험 자산의 동시 하락이 USDT에 대한 담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정성에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P 글로벌, 비트코인 노출 우려 속 USDT 안정성 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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