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은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워터닷오알지(Water.org), 기브다이렉틀리(GiveDirectly), 머시 코프스(Mercy Corps) 등 여러 인도주의 단체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RLUSD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국경 간 원조 송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빠르고 투명하며 비용 효율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드 센트럴 키친은 이미 리플의 시스템을 사용해 위기 지역의 현지 파트너들에게 신속하게 지급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워터닷오알지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활동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머시 코프스는 케냐에서 블록체인 기반 보험 및 현금 송금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브다이렉틀리도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CEO 모니카 랭은 블록체인이 안전하고 즉각적인 거래를 보장함으로써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을 혁신할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