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큰화 기업 프로피(Propy)는 미국 전역의 중형 부동산 등기 회사들을 인수하기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여 전통적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등기 산업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향후 12개월 동안 프로피는 지역 등기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며,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장 자금은 전통적인 대출 기관과 온체인 대출 기관 모두의 기여를 포함하며, 특히 디파이(DeFi) 신용 플랫폼인 모르포(Morpho)가 주요 참여자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온체인 사적 신용이 인수합병에 사용된 최초 사례 중 하나입니다. 라이선스를 보유한 등기 회사인 프로피는 이미 AI를 활용해 4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부동산 거래를 처리했습니다. 또한, 업무량을 40% 줄이고 전통 결제와 암호화폐 결제를 모두 지원하는 AI 기반 에스크로 에이전트인 에이전트 에이버리(Agent Avery)를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