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누베이, 인텔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파워라티스(PowerLattice)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과 셀레스타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 A 투자에서 2,500만 달러를 확보하며 총 투자금액을 3,100만 달러로 늘렸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전력 공급 칩 기술로 전력 소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 인텔 CEO이자 현재 플레이그라운드의 파트너인 팻 겔싱어는 이 팀을 '드림팀'이라고 극찬했다. TSMC가 생산한 첫 번째 칩은 현재 비공개 제조업체에서 테스트 중이다. 파워라티스는 2026년 초에 고객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NVIDIA와 AMD 같은 주요 칩 제조업체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