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벤처스(Pi Network Ventures)는 로봇 협업을 위한 분산형 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오픈마인드(OpenMind)에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오픈마인드의 OM1 운영체제와 FABRIC 프로토콜을 포함한 기술들은 분산 생태계 내에서 로봇 간 집단 학습과 협업을 촉진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35만 개 노드로 구성된 파이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분산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로봇에 분산 AI 모델을 배포하고,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컴퓨팅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파이 네트워크 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물리적 AI 및 구현된 지능 분야에서 기술적·생태학적 시너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