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코노발로프의 새로운 전기는 텔레그램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이념적 기반과 체계적 위험을 깊이 탐구합니다. 이 책은 창립자 파벨 두로프가 VKontakte에서의 경험과 2018년 SEC 조사의 영향을 받아 형성한 반검열 신념이 텔레그램 플랫폼 설계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봅니다. 탈중앙화를 주장하면서도 두로프는 중앙집중적 통제를 유지하는데, 코노발로프는 이를 "카이사리안주의"라는 거버넌스 모델로 명명합니다. 텔레그램이 금융 서비스로 확장함에 따라, 이러한 중앙집중화는 탈중앙화와 새로운 토큰 상장을 강조하는 분야에서 창립자 중심의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