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 간의 OpenAI 지배권을 둘러싼 고소 사건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배심원 심의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9명의 배심원단은 다음 주 비공개 심의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그들의 평결은 자문적 성격을 가지며 최종 결정은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에게 달려 있습니다. 머스크는 OpenAI, 올트먼, 그리고 그렉 브록맨 사장이 OpenAI의 비영리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위반하고, 기부금 3,800만 달러를 상업적 목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법률팀은 OpenAI가 비영리 운영 원칙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OpenAI 측 변호인들은 머스크에게 특정한 기업 구조가 약속된 적이 없다고 반박합니다. 이 사건에는 OpenAI의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도 관련되어 있는데, 머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선 신탁 의무 위반을 도왔다고 주장합니다. 배심원단이 심의를 진행하는 동안, 구제책에 초점을 맞춘 재판의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머스크는 올트먼과 브록맨을 OpenAI에서 해임하고 2025년 자본 구조 조정을 되돌리며, 최대 1,340억 달러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