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Moonshot, 키미)은 2025년 12월 31일 IDG 캐피탈이 1억 5천만 달러를 출자한 가운데 5억 달러 규모의 C라운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알리바바, 텐센트, 왕후이원 등 기존 투자자들이 강력히 참여해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회사의 기업 가치를 43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왕후이원은 회사에 총 7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창립자 양즈린은 문샷의 현금 보유액이 현재 100억 위안을 초과해 지푸(Zhipu), 미니맥스(MiniMax) 등 업계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막대한 자금 조달과 재정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는 회사의 당면한 우선순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