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이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 92%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인수는 NXC로부터 60.5%의 지분을, SK플래닛으로부터 31.5%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으로, 총 거래 금액은 1,400억 원(약 9,700만 달러)으로 평가된다. 이 전략적 움직임은 미래에셋이 한국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업비트와 빗썸 등 주요 거래소와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